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정보!!

< 합천 황매산철쭉제 >

합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떠올릴것이다.

물론 해인사를 둘러 보는것도 좋지만 5월쯤에 열리는  합천 황매산철쭉제 또한 가볼만 한 봄꽃행사이다.

매년 5월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이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황매산을 둘러싸 장관을 이룬다.

합천과 산청의 경계지점에 있는 황매산은 이맘때쯤이면 철쭉제가 열린다.

산청에서도 철쭉제가 열리지만 합천에서 주관하는 철쭉제행사는 올해 22번째로 지역 꽃축제 행사로는 그 역사가 길다.

황매산(1108m)은 소백산과 비래봉에 이어 철쭉을 대표하는 3대명산으로 전국최대규모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

그래서 봄꽃나들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려 한다.

■ 제22회 2018 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기간 : 4월30일~5월14일

장소 : 합천 가회면 황매산국립공원 일원

행사내용 : 철쭉제례, 한우맛보기, 토속음식점 등

■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 안내

합천 황매산철쭉제 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황매산 철쭉제 사진 전시회, 산상음악회, 귀농 귀촌 상담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 행사장 가는길 (일반통행안내)

■ 황매산 철쭉군락지 찾아오는 길

◎ 네비게이션 주소 이용시

① 황매산 군립공원 입구 -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1319

② 철쭉제 행사장 -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219-24

③ 덕만주차장 -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1327

④ 모산재주차장 -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159-3

◎ 자가용 이용시

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단성나들목 ▶ 산청군 신등면 ▶ 합천군 가회면 ▶ 황매산

② 중북내륙 고속도로 ▶ 88올림픽 고속도로 고령나들목 ▶ 합천읍 ▶ 가회면 ▶ 황매산

③ 88올림픽 고속도로 거창나들목 ▶ 봉산면 ▶ 대병면(합천댐) ▶ 황매산

④ 남해고속도로 함안 군북나들목 ▶ 의령읍 ▶ 의령군 대의면 ▶ 합천군 삼가면 ▶ 가회면 ▶ 황매산

◎ 지역간 대중교통 이용시 

① 서울(남부터미널 02-521-8550) ▶ 합천(4시간소요) 시간표- 07:50, 10:00, 12:40, 13:40, 15:00, 17:00, 18:40

    ▶ 합천읍 정류장 하차 후, 가회 덕만행 군내버스 이용

②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 1688-2824) ▶ 합천(1시간 소요) 약 40분 간격으로 운행 (6:30~22:00)

    ▶ 합천읍 정류장 하차 후, 가회 덕만행 군내버스 이용

③ 부산(서부버스터미널) ▶ 합천(2시간소요) 40~50분 간격으로 운행 (7:00~18:40)

    ▶ 합천읍 정류장 하차 후, 가회 덕만행 군내버스 이용

④ 진주(시외버스터미널 1688-0841) ▶ 합천 07:00, 09:00, 11:41, 14:10, 16:10, 18:40, 20:10

    ▶ 합천읍 정류장 하차 후, 가회 덕만행 군내버스 이용

⑤ 진주(시외버스터미널 1688-0841) ▶ 대병 08:55, 10:00, 11:10, 12:20, 13:20, 14:30, 16:05, 17:30, 19:50

    ▶ 합천읍 정류장 하차 후, 가회 덕만행 군내버스 이용

◎ 지역내 대중교통

① 합천읍 (합천읍정류장 055-931-2467) ▶ 삼가 ▶ 가회 ▶ 덕만 군내버스 06:30, 07:30, 13:20, 18:10

② 삼가(삼가정류장 : 055-932-5327) ▶ 가회 ▶ 덕만 군내버스 08:40, 09:50, 14:00, 16:40

아름다운 합천 황매산철쭉제 사진을 감상해 보자

개인적으로 일몰때 직힌 위 사진을 무척 좋아한다.

진분홍빛 철쭉과 붉은 일몰이 정말 장관이다.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 입장료 및 주차료

■ 황매산 등산코스

가만히 보면 철쭉와 진달래를 혼동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꽃만 보면 둘다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진달래와 철쭉은 꽃피는 시기가 틀리다.

이른 봄에 진달래가 먼저 피는데 철쭉과 달리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올라온다.

그 후 20여일 정도 뒤에 철쭉이 피기 시작한다.

철쭉은 꽃이 피면서 잎과 꽃이 같이 핀다

황매산은 철쭉이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드넓은 초목에 뒤덥이는 여름도 좋다.

또한 억새풀이 흐드러지는 가을과 눈꽃이 피어나는 거울의 모습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을 만든다.

사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은 황매산의 매력에 빠져 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