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이연화 그녀가 궁금하다

얼마전 머슬마니아코리아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연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잘 다듬어진 그녀의 몸매와 미모로 많은 이들이 그녀가 누군인지 궁금해 한다.

그래서 살짝 그녀의 이력을 들여다 보았다.

특히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수상 당시 화제가 된 부분이 그녀가 청각장애를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연화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6살이며 174cm의 휜칠한 키를 자랑하고 있다.

 몸무게  51kg로 환상적인 몸매비율로 머슬매니아 선수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겠다.

<대회 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으레 짐작하기를 그럼 이연화의 직업은 '퍼스널트레이너'겠구나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의외로 그녀의 직업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였다.

경희대학교 예술학과를 나온 이연화는 재학중 4년동안 수석을 놓치지 않는 인재였다.

그 후 여러회사의 디자인업무를 맡아서 프리랜스 디자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특히, 이연화의 당찬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2년 전인 2015년 청각장애의 일종인 '이관개방증'이라는 질환을 앓았다.

이관개방증이란 본인의 말 소리가 울리고 체내의 소리를 듣게 되는 현상으로 심한경우 정상인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고 한다. 그후 이연화는 약 1년동안 약물치료 및 수술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이연화는 이 힘든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제 그녀의 이름앞에는 머슬마니아 이연화 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다닌다.

지금의 영광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말해 준다. 그런 그녀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회수상 후 그녀는 화보촬영 및 방송출연, 광고 촬영, 강의 등 많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 '문제적남자'라는 방송프로에 나와 출연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당황한 모습도 보였다.

그때 영상을 잠시 감상해 보자.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이연화를 응원하며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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