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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인물관계도 및 몇부작 인가 궁금하다

꿈꾸며 사랑하며 2018. 1.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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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인물관계도 및 몇부작 인가 궁금?

MBC가 새로 태어날 시점에 시작 된 재밌는 드라마가 하나 나타났다.

TV드라마인데 영화같은 스케일을 보여준다.

바로 '돈꽃' 이라는 2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이다.



절제된 대사속에 지루하지 않은 상황 전개가 아주 맘에 들어 재밌게 보고 있다.

현재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로 들어서는 시점에서 한회~ 한회가 흥미를 더해간다.



돈꽃을 처음부터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등장하는 돈꽃 인물관계도 상황이 어찌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본다.



큰 맥락에서 보자면 대기업의 재벌2세가 다른여자와 사랑에 빠져 혼외자를 낳았는데 

이들을 제거하는 중간에 살아남은 아들이 신분을 숨기고 실력을 키워 대기업의 핵심인물로 

자리잡으면서 죽은 가족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기다

그러나 복수를 진행하는 와중에 변수가 생기는데  짝사랑하는 여인이 개입이 된것이다.



큰 맥락은 이런 스토리이고 인물별로 돈꽃 인물관계도 현황을 풀어보자



● 강필주(장혁) 37세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상무로 사법고시 출신의 변호사이다. 신속한 두뇌회전과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지녔다.

남의 집에 얹혀 산 그늘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수려한 얼굴, 환하고도 당당한 미소, 멋진 몸피 덕에 청아그룹 손자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세상이 아직 모를 뿐 그가 진짜 청아그룹의 손자이다.  그 비밀을 숨긴 채 청아그룹 집안으로 들어왔고, 청아그룹의 핵심 키맨이 되었다. 그가 없으면 장부천과 정말란은 청아그룹에서 존재하기 힘든 지경이 될수 있다.



● 나모현(박세영) 35세

환경운동가이면서 중학교 기간제 교사이다. 이목구비가 또렷하며 이쁜 외모에 활달한 성격을 가졌다. 남의 말도 잘 들어주고, 술 잘 먹고, 잘 웃고, 놀기도 좋아한다.  전국소년체전 수영 금매달리스트로서 어릴적 우연히 수련회를 갔다가 물에 빠진 강필주를 구해 준 인연으로 그와의 필연이 시작된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장부천)와의 사랑과 결혼이 처음부터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적지않은 충격에 빠지기도 한다. 



● 장부천(장승조) 37세

청아그룹의 재벌3세이다. 그룹창업자인 장국환(이순재)의 장손으로 여자와 놀거리만 찾은 바람둥이 철부지다.

회사 안내데스크 여직원과의 스캔들로 몰래 아들까지 낳기도 한다. 그룹회장이 되는것에 관심이 없었으나, 현재 회장인 작은아버지의 아들인 사촌동생 장여천이 회장이 되는 꼴은 보고 있을수 없어 회장자리를 놓고 장여천과 경쟁한다. 



● 정말란(이미숙) 59세

청아그룹 명예회장 장국환의 맏며느리이자 청아재단 이사이다. 장부천의 모친으로 청아그룹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친정아버지 도움이 제일 컸기 때문에 결국 청아그룹은 자기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덥지 않은 아들 장부천을 회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온갖 음모와 술수도 마다하지 않는다.



● 장국환(이순재) 89세

청아그룹 창업자로서 광복 후 청아물산을 차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특유의 뻔뻔함과 빠른 눈치, 정확한 계산능력으로 청아그룹의 기틀을 마련했다. 기업들 간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악을 넘나드는 온갖 짓을 다 저지르면서 키운 청아그룹을 자신의 분신처럼 여긴다. 청아를 위해선 자식의 산소호흡기도 떼는 냉철한 인간이다.



● 윤서원(한소희) 35세

청아그룹본사 로비 안내데스크 여직원이다. 장부천과의 비밀연애로 최고급, 최상의 모든 것들을 누리면서 부에 대한 설렘과 즐거움을 맛본다. 한번 맛들인 부를 놓치고 싶지 않아 그의 아들까지 가진다. 하지만 그룹회장이 될려는 장부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의 집안으로부터 온갖 생명의 위협을 당한다.



● 장성만(선우재덕) 60세

장국환의 둘째아들이면서 청아그룹회장이다. 아들 장여천에게 회장자리를 물려줄려고 정말란과 항상 대립한다.


● 장여천( 임강성) 36세

장성만의 아들이다. 그룹 회장자리를 꽤차기 위해 장부천과 대립하지만 정작 그보다 강필주를 더 경계한다.


● 나기철(박지일) 60세

나모현의 부친으로 4선 국회의원으로 보수여당의 실세로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다. 하지만 청아그룹으로부터 받은 정치자금이 들통나 타격을 받는다. 




돈꽃 인물관계도 측면에서 보고 있노라면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가 궁금해진다.


" 지옥에서조차도 이윤을 내야하는 악마적 자본주의의 시대.

돈이 세상의 모든 신(神)을 누르고

가장 신도가 많은 킹왕짱신(神)이 되어버린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순정이 돈을 이겨내는 '판타지'가 실현될 것을 믿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 흥미진진 할 것 같은 '돈꽃' !!

이번 주도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돈꽃 인물관계도 및 성격으로 돈꽃 드라마를 풀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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