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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꿈꾸며 사랑하며 2018. 2.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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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원곡은 김광석이 불렀으나, 너무나 유명한 명곡이라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요.

오늘은 그 중 가수 박새별이 부른 버전을 올려 봅니다.



먼저 노래에 대한 소개를 해볼게요.

이 곡은 1994년에 발표한 김광석 4집<네번째>앨범에 수록 된 곡입니다.

김광석 4집은 뮤지션으로서의 김광석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핵심적인 앨범이자,

본인 스스로도 만족했던 앨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메이크송으로 많은 가수들에 걸쳐 불려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 간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OST로 수없이 쓰여질 만큼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박새별 버전으로 고른 이유는

그녀가 지닌 애절한 목소리가 이 노래가 담고 있는 느낌을 제일 잘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감당못할 무게의 이별의 아픔을 느끼게 하는 이 곡의 감성과 박새별의 애절함이 잘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를 ]

노래 : 박새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 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 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 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 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P.S.

예전에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땐 너무 슬픈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들으면 들을 수록 슬픔이 차분히 가라앉음을 느꼈다.

슬픔으로 슬픔을 치유받는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라는 경험을 하였다.


슬픔의 뿌리는 파헤치다 보면 행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슬픔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김광석의 슬픈 노래들을 많은 사람들이 듣는 이유일지도..


혹, 박새별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음악파일을

다운받고 싶은 분들은 공감♥을 눌러주시고 아래 비밀댓글로 이멜 주소를 남겨주세요

박새별이 이노래를 정식음원을 낸것이 아니고, 제가 녹음한 파일이니 참고하시고

제가 가지고 있는 MP3파일을 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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