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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꿈꾸며 사랑하며 2016. 7. 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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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새로 산 구두에 왁스를 발라 닦아 두면, 가죽이 습기로부터 보호되므로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두약은 가능한 한 엷게 칠해서 닦아야 윤도 나고 구두도 상하지 않습니다.

구두약을 너무 두껍게 칠해서 닦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죽의 수명도 오래 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간혹 콜드 크림을 발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구두 바닥에 구두약을 발라 주면 구두의 수명이 길어집니다.  이것은 좀 생소한 방법 같지만 효과가 그만입니다.

새로 구입한 구두를 4~5일 정도 신은 후, 바닥의 먼지를 잘 떨어내고 구두약을 듬뿍 발라 두면, 비가 올 때 신고 다녀도 구두 아래에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바닥이 덜 닳습니다.

구두약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발라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스며들어 제대로 닦일 뿐만 아니라 구두를 더욱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의 악취를 제거하려면

무더운 여름철에 여러 켤레의 신발에서 한꺼번에 올라오는 악취는 무더위와 함께 사람을 더욱 짜증나게 합니다.

이것을 막으려면,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를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 두거나 숯을 넣어 두면 됩니다.

 

구두가 비에 젖었을 때

장마철만 되면 신경 쓰이는 것이 비에 젖은 가죽 구두를 말리는 일입니다.

구두가 여러 켤레라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천천히 말렸다가 충분히 마른 뒤에 신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한 켤레뿐이라서 그럴 형편이 못 될 때는 응급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신문지나 화장지를 구둥에 꼭꼭 채워 넣어서 물기를 흡수시킨 다음, 30분쯤 후에 다시 새것으로 갈아 줍니다.

그리고 나서 헤어 드라이어로 발끝 부분과 뒤축 부분에 바람을 집중적으로 쐬어 줍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열풍을 사용하지 말고 냉풍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젖은 가죽에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가죽이 딱딱하게 변질될 뿐만 아니라 갈라지기 쉽고, 구두 모양이 쪼그라들거나 꺼칠꺼칠해지기 때문입니다.

드라이어로 바람을 쐬어 줄 때는 발끝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하고 가끔씩 방향을 바꿔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한 뒤에도 하룻밤정도 완전히 말렸다가 왁스를 칠해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완전히 마르지 않는 상태에서 신으면 구두의 모양이 뒤틀리는 등 변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늘에 말렸는데도 구두가 꺼칠꺼칠해졌다면, 올리브유를 바르고 다시 완전히 말리면 됩니다.

 

묵은 쌀의 냄새 제거

오래 묵은 쌀로 밥을 지으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밥맛을 잃는데, 이것을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아침밥 지을 쌀을 전날 저녁에 미리 꺼내 씻은 다음,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얼마 동안 담가 두었다가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한 번 더 헹군 다음, 밥물에다 1찻술 정도의 소금과 샐러드 기름 1큰술을 넣고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밥이 훨씬 잘 퍼지고 윤기가 돈답니다.

 

설익은 밥 익혀 먹기

밥을 지을 때 물의 양이 잘 맞지 않거나 해서 밥이 설익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느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됩니다.  전기밥솥일 경우, 우선 설익은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그곳에다 정종을 약간 뿌려 준 다음 다시 한번 취사 스위치를 넣어 주면 됩니다.

가스 불일 경우에는 약한 불에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밥이 정상적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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