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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맥주 사이다 보관법

꿈꾸며 사랑하며 2016. 7.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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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맥주 사이다를 아무리 꼭꼭 봉해 두어도 어찌된 일인지 하루만 지나도 김이 빠져 맛이 없어져 버립니다.

병을 거꾸로 세워서 보관해 보시길 바랍니다.  김이 빠져나가지 않아 본래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맥주를 마실 때 거품을 너무 많이 내면 탄산가스가 나가 버려 맛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진짜와 가짜 꿀 구별하기

집에 있다 보면 허름한 옷차림의 시골티 나는 사람이 보따리를 풀어헤치며 제주도에서 직접 채취한 꿀이니 어쩌니 하면서 너스레를 떨어 댈 때가 있습니다.  이때 진짜 꿀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꿀을 숟가락에 따라서 아래로 떨어뜨려 보십시요.  이때 물엿처럼 주르르 흘러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잘려서 떨어지면 진짜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꿀을 살 때는 봄에 따낸 첫 꿀과 가을에 따 낸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과 소금은 콩나물의 비린내를 없애 준다.

콩나물을 끓일 때 중간에 뚜경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콩나물의 비린내는 지엽, 뿌리, 배축 순으로 많이 나는데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겅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집니다.

 

샌드위치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흐물흐물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만들 때 식빵의 안쪽에 버터를 발라 주면 됩니다.

빵의 기포까지 메꾸며 바릅니다.  그러면 수분이 밖으로 스며나오지 않아 샌드위치가 질펀해지지 않습니다.

 

쓰다 남은 햄을 오래 보관하려면

조리하고 남은 햄을 잘못 보관하면 칼로 잘린 부분이 변색되기 쉽습니다.

그 단면을 정종으로 닦아 랩에 싸서 보관해 보면 오랫동안 변색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잡균의 번식도 막을 수 있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우유의 신선도를 알아보려면

우유를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어쩌다 보니 보관 날짜가 하루쯤 지났습니다.

이럴 때는 우유가 상했는지 어떤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맛을 보면 금방 알 수 있겠지만, 이는 건강상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므로 권할 것이 못됩니다.

이럴 때 간단한 실험으로 우유의 신선도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아 우유가 물에 확 퍼지면서 흐려지면서 아직 상하지 않은 것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좋지만,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한 것입니다.

 

변질된 설탕을 알아보려면

설탕도 습한 곳에 두거나 구입한 지가 너무 오래되면 변질됩니다.

이것을 그대로 먹을 경우 탈이 나고 심하면 식중동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설탕이 변질되었는지 어떤지를 알아보려면, 우선 컵에 따뜻한 물을 떠놓고 그 속에 설탕을 찻스푼으로 2~3개 가량 넣어서 잘 녹지 않고 덩어리가 되거나 물에 기름이 뜨면 변질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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