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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과자가 눅눅해졌을 때

꿈꾸며 사랑하며 2016. 7.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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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과자가 눅눅해졌을 때

장마철 또는 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이나 과자를 잠깐만 꺼내 놓아도 금방 눅눅해집니다.

이럴 때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 집니다.

과자도 마찬가지고,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집니다.

 

여름철의 행주, 칼, 도마, 식기류 소독 방법

행주는 주방에서 세균 번식이 가장 많이 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행주를 여러 장 준비해서 한번씩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한번 사용한 행주는 삶아서 햇볕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한 장씩 꺼내어 씁니다.

 칼은 손잡이 부분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고기나 생선을 만진 손으로 직접 쥐면 나무가 수분을 흡수해 세균이 번식하게 되므로, 음식물을 자르고 나면 언제나 끓은 물에 소독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도마는 칼자국 속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끓는 물에 자주 소독한 후 햇볕에 말려 쓰도록 합니다.

생선이나 고기를 썰고 나면 반드시 소독하도록 합니다. 생선 비린내가 마늘 냄새 따위는 더운물로 씻으면 오히려 냄새가 배게 되므로, 소금으로 문지른 다음에 냉수로 씻어내면 됩니다.

식기류를 행주로 닦아 놓았을 경우, 세균이 식기에 하나라도 붙어 있으면 5~6시간 뒤엔 중독이 될 만큼 많이 번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한 번쯤 뜨거운 물로 살균한 후에 깨끗한 마른 행주로 닦아 두면 됩니다.  행주가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아예 행주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깨끗이 씨어서 엎어놓는 것이 더 위생적이랍니다.  헹굴 때 더운물을 사용하면 습기가 빨리 말라서 좋습니다.

 

요리 중 소금을 언제 넣어야 하나

소금은 넣는 때에 다라 음식 맛이 차이가 납니다.

요리 도중,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는 가장 좋은 때는 재료가 얼마쯤 익어서 한결 부드러워졌을 때입니다.

그 전에 미리 간부터 맞추어 놓으면 재료가 좀처럼 보드러워지지 않거나 맛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게 됩니다.

 

튀김기름 온도 측정하기

튀김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의 온도입니다.

이것을 간단한 실험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튀김 위에 입힐 튀김옷을 기름에 떨어뜨려 봐서 밑바닥까지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40~150'C 이고, 중간쯤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70~180'C이며,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C입니다.

또 육안으로 보아 기름표면에서 연기가 일기 시작할 때가 튀김 요리의 적정 온도인 170~180'C 입니다.

튀김 요리를 할 때 적정 온도는 재료에 따라 다르답니다.  즉 두꺼운 고구마류는 120~130'C이고, 프라이나 고로케 등은 160~170'C, 그리고 일반 튀김은 대부분 170~180'C 에서 튀기면 이상적이랍니다.

 

기름이 튀어오르거나 튀김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

기름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기름이 사정없이 냄비 밖으로 튀어 오릅니다.

이런 때는 얼른 식빵을 잘게 부서뜨려 기름 속에 넣어주면 멈춥니다.

튀김을 튀기다 보면 기름에 불이 붙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런 때는 얼른 넓적한 채소 잎사귀를 불이 붙은 곳에 넣어 주면 꺼진답니다.

그것이 없을 경우에는 우선 가스 불을 끈 다음, 옆에 있는 행주 등을 그곳에 넣으면 됩니다.  기름에 물을 붓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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