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가는방법 교통 주차장 정보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여느 축제들이 그렇듯이 축제도시 크기는 한계가 있는데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밀려 오다보니 많은 인파와 차량정체로 항상 몸살을 앓고 있다. 물론, 이것은 아름다운 벚꽃을 보고싶어 하는 관람객들에게도 고욕이다. 여유롭게 만개한 벚꽃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해 즐거워 할 여행이 고생길이 되기 십상이다. 마치 서울의 아침 출근길 지옥철처럼 많은 인파에 떠밀려 다니고, 도로는 정체된 차량들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장면들을 흔하게 보게 된다. 이런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여유있고, 실속있게 벚꽃축제 봄나들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진..

■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엿보기명실상부 대한민국 벚꽃의 성지 진해군항제가 열립니다.지금은 마산,창원,진해가 통합되어 창원시로 불리지만, 예전 진해시민이 30만 인구였는데 진해 벚꽃나무가 35만그루였답니다. 진해 인구보다 벚나무가 더 많이 심어져 있답니다. 진해군항제 벚꽃축제가 벌써 57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도 드물지요.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볼거리도 많아지고 벚꽃들도 만발하여 봄꽃놀이로 이만한 나들이 추억도 없지 싶어요. 근데 다만 아쉬운 것은 너무 유명한 벚꽃축제이다 보니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인해 차도 많이 막히고, 어디가나 인산인해를 이뤄 어질어질 한게 고생 좀 한답니다. 하지만, 몇 해전부터 차량정체 해결을 위해 일부 행사장에 차량진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행사..

합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떠올릴것이다. 물론 해인사를 둘러 보는것도 좋지만 5월쯤에 열리는 합천 황매산철쭉제 또한 가볼만 한 봄꽃행사이다. 매년 5월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이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황매산을 둘러싸 장관을 이룬다.합천과 산청의 경계지점에 있는 황매산은 이맘때쯤이면 철쭉제가 열린다.산청에서도 철쭉제가 열리지만 합천에서 주관하는 철쭉제행사는 올해 22번째로 지역 꽃축제 행사로는 그 역사가 길다. 황매산(1108m)은 소백산과 비래봉에 이어 철쭉을 대표하는 3대명산으로 전국최대규모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그래서 봄꽃나들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려 한다. ■ 제22회 2018 합천 황매산철쭉제행사기간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