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체크!!

■ 2018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

따스한 봄날이 눈깜짝 할 새 지나가고 더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올해도 작년만큼 덥다고 하니 미리 기력을 충전해 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참 더위가 기승을 부릴 7~8월달에 떨어진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복날!

올해 2018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는 언젠지 알아보자구요

 초복 - 2018년 7월 17일 

 중복 - 2018년 7월 27일 

 말복 - 2018년 8월 16일 

◆ 복날은 무슨 의미일까?

복날은 장차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이라네요.

이게 무슨 말이야? 알아듣기 쉽게 풀어주면 안돼?

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한참 더운 시기인 7~8월달에 여름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하지요.

그러나 잠깐 틈새를 노려 서늘한 기운을 가진 가을이 조금이라도 비집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의 강렬한 열기를 이기지는 못하여 가을이 여름에게 개처럼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강렬한 열기의 여름날 중 가을의 기운이 조금 들어있는 날(경일)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날들을 복날로 정해 조금이나마 찌는듯한 더위를 극복하라는 의미를 뜻하는 겁니다.

복날의  복(伏)자는 '엎드릴 복'자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을 말합니다.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여 굴복시켰다는 뜻입니다.

삼복은 중국 진나라 때부터 시작됐으며,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지요.

비록, 가을이 여름에게 엎드려 굴복한 복날이지만,

사람은 더위에게 굴복하지말고 몸을 잘 보양하여 무더운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뜻이 담겼습니다.

복날에 제일 많이 떠올리는 음식이 삼계탕과 백숙이지요.

꼭 삼계탕이 아니더라도 수박 한통 사서 온가족이 둘러 앉아 더운 여름날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8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및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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