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장례후 인사말 및 조문 위로문자 어떻게 쓰나? 본문

● 라이프/생활정보

장례후 인사말 및 조문 위로문자 어떻게 쓰나?

꿈꾸며 사랑하며 2019. 4. 18. 04:22
반응형

■ 장례후 인사말 및 조문 위로문자 쓰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요.

인생을 살면서 기쁜일만 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슬픈 일도 겪기 마련입니다. 평생 곁에 있을 것 같은 가족이나, 친척, 친구 등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일은 말 할 수 없을만큼 힘든 일이지요.



그러나, '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하지 않습니까? 

슬픈일이 있으면 좋은일도 오듯이 모든 일에 의연하게 잘 대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장례식에 가 보신분이나 직접 치뤄 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정신이 없기 마련입니다.

특히, 본인 가족의 장례식이라면 심적으로 힘들뿐만 아니라, 어떻게 일을 치뤄야 되는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문을 오신 분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장례식을 무사히 치룬 후,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조문 오신 분들께 장례후 인사말 전달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서 와 주신 조문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일일이 인사를 드리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매우 힘든 일이므로 전화나 문자 등으로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꼭 전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장례후 인사말 예문








●친구에게 보내는 장례후 인사말 예문


●교회 등의 조문객에게 보내는 장례후 인사말


● 그 밖의 장례후 인사말 예문들

▶ 바쁘신 와중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어 따뜻한 조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마움을 오래토록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 급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했지만 먼걸음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무사히 장례를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고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금번 저희 아버님(어머님)께서 돌아가셨을때 큰 슬픔을 함께 해 주셔서 많은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치고 이제야 마음을 추스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베풀어 주신 관심과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위의 장례후 인사말 예문들은 장례를 치루는 당사자가 보내는 것이지요.

그럼, 개인사정으로 인해 조문을 가지 못한 분들은 조문 위로문자 라도 상주에게 보내주시면 슬픔에 잠긴 분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지 않을까요. 어떤식으로 보내야 되는지 조문 위로문자 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 조문 위로문자 예시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 "큰 슬픔을 문자로 위로해 드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 드리오며, 직접 찾가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하는 맘을 전하며 직접 조문하지 못하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직접 조문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 "안타까운 비보에 슬픔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타까운 비보에 상심이 크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장례후 인사말 및 조문 위로문자 예시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런 말들도 중요하지만 형식적인 이야기보다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슬픔에 잠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